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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 의정부시 채용박람회 다녀왔습니다! 사진있어요!

 

사진 출처 : http://www.work.go.kr/uijeongbu/main.do

 

안녕하세요 늘맨입니다.

 

이번에 3월 21일 목요일날 '3.2.1. 일자리 잡(job)으러 가자!' 라는 문구와 함께 개최된 2019 의정부시 채용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1623363

실내 체육관 위치입니다.

 

 

 

 

 

저는 사람이 많을거 같아서 14시 시작이지만 13시에 미리 도착했습니다.

 

 

 

 

건물 안쪽 실내 입구사진인데 입장 도와주시는 요원 분들도 계셨고, 입구 양측에는 구직 신청서를 작성하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구직신청서 사진인데 볼펜들과 함께 준비되어있어서 작성하기 편했습니다. 구직표를 작성 한 후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행사 안내 팸플릿과 마스크! 를 주었습니다.

 

 

 

행사 안내 팸플릿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접참가업체 현황'과 '간접참가업체 현황' 및 부스 안내도가 적혀있었습니다.

공공기관 채용정보 팸플릿에는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의정부시체육회'의 구인사항 및의정부시 공공(유관)기관 현황이 적혀있었습니다.

 

 

 

 

구직표를 작성 하고 30분 이후 행사장에 들어왔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채용게시판과 면접대기실에 많았습니다.

행사장 안쪽에는 이력서 작성대가 있었는데 여기서 안내해주시는 안내원 선생님들이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이력서는 제가 채울 수 있는 부분이 적어서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항상 말로만 자격증따야지, 대외활동해야지 했는데

막상 이력서 마주하니 적을 수 있는게 없어서 충격이었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ㅠ.

 

 

 

 

경기 G - 버스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보셨을 (주)제이숲 기업의 공고입니다. 저도 모르게 반가워서 찍었는데

기획 및 마케팅 분야 전공을 하고 있는 저에게 가장 맞는곳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TMI) 이번 행사에서 마케팅 및 디자인 부분 모집 업체는 총 3곳이었습니다.

(주) 꿈꾸는사람들 - 온라인마케팅(1명) / 조건 : 학력 고졸, 경력 3년

아이콘플러스 - 웹디자인 / 조건 : 고졸이상, 경력 무관

(주)제이숲 - 제품기획 및 마케팅 조건 / 조건 : 학력 무관, 경력 무관

 

 

 

 

 

 

행사장 우측에는 여러 행사 부스도 있었습니다.

아직 행사시작 전(오후 1시 35분)이어서 줄은 적었지만 행사가 시작 한 후 제일 인기가 많은곳이었습니다.

행사 부스는 문서출력대(이력서 복사 및 출력), 카페 쉼터(커피 나눔)

이력서 사진촬영, 캘리그라피, 이미지메이킹(면접 화장(?),줄이 길어서 못봤습니다)

면접정장 대여서비스 홍보관이 있었습니다.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를 하고 싶었는데 제출서류에 면접 증빙서류가 있어서 못해봤습니다 ㅠㅠ

 

 

 

본격적인 행사 시작(14시)까지 시간이 있어서 같이 온 친구와 함께 행사장 밖 푸드트럭에서 음료와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음료수를 만들어주시는 사장님 패션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음료수도 맛있었어요 ㅋㅋ

핫도그 푸드트럭 사진은 없는데(친구가 안찍었어요 ㅠ) 위에 뿌려주신 바삭한 크런치(?)가 매우 좋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불고기 핫도그, 소시지 핫도그, 자몽에이드 , 청귤차 입니다

 

 

 

 

행사가 시작 된 이후에는 부스에서 면접 보시는 분들도 많고,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면접 및 업체 부스 관련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그분들의 열정과 도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캘리그라피 행사장에서 받은 캘리그라피 문구입니다.

'너는 좋은일들만 끌어당겨, 그것도 아주 많이'

줄을 오랫동안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ㅠㅠ 인기가 너무 좋으셨습니다.

캘리그라피 문구를 받은 후 행사 구경을 더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에게는 처음 다녀온 취업관련 박람회였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우연히 홍보하는 포스터를 보았고, 목요일 공강이여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저와 친구는 '한번 참여해보자'는 느낌으로 다녀왔는데, 너무 가볍게 생각했던것 갔습니다.

이력서를 마주했을 때 느낀 그 여러가지 생각은 저를 반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에도 이와 같은 행사가 있으면 참여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 푸드트럭 및 캘리그라피 부스 사진은 모두 사진 촬영 허가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