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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1인칭 탈출 퍼즐게임 Homesick 이야기.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 (Kickstarter)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프로젝트 'Homesick'.


섬세한 텍스쳐와 광원 효과로 나쁘지 않은 그래픽을 선사한다.








간만에 킥스타터 게임 카테고리를 둘러보던 중 괜찮아 보이는 게임을 발견했다.


Lucky Pause 팀의 Homesick 이다.


 

겉보기에는 지난 번 이야기 해본 프로테우스같이 마냥 평화로운 관광 게임같아 보일 수도 있으나, 실상은...



검게 둥둥 떠다니는 것들을 보았을 때 UDK (Unreal Development Kit)을 이용하지 않았나 싶다.


호러 요소 또한 충분히 가미되었고,


(적어도 겁이 많은 필자가 보기에는 호러스럽다. 얼마나 호러스러운지는 포스팅 하단의 티저 영상을 참고해보도록 하자.)



독특한 디자인의 자물쇠.


퍼즐 요소 또한 존재하며,



이 언어의 정체를 아시는 분들께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암호 해독 (...)의 여지를 남겨두는 듯 하다.


또한 킥스타터 안내 페이지에 따르면 스토리 라인도 존재한다고 하는 듯.


정리해보면,


1인칭 시점의 퍼즐 추리 탈출 호러 게임이 되겠다.


정리한 장르 이름도 참 길다.



Lucky Pause 팀은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스크린샷을 보았을 때, '뭐 텍스쳐도 깔끔하고 전반적인 그래픽도 우수한 듯 보이고 게임성도 괜찮아 보인다' 하고 넘어갔으나


개발진이 단 두 명이라는 것에 매우 놀랐다.


남성분께서는 기술과 게임 전반을 담당하시는 듯 하고, 여성분께서는 팀의 홍보에 대해 힘써주시는 듯 하다.


여담이지만...


'ㅠ'


사무실 매니저는 귀여운 강아지이다.





Homesick 프로젝트는 EST 기준 2월 18일 오후 9시 14분까지 펀딩을 받고 있는 중이다.


관심이 있다면 프로젝트에 지원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킥스타터 프로젝트 링크 (클릭)

- 티저 및 소개 영상이 있다.